창조주의(創造主義 Creationism)은 인간 삶 지구 우주가 신의 개입에 의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의미한다 이 '개입'은 완전한 무에서의 창조일 수도 있고 이전에 있던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연기론이나 이기론 등과 같이 만물 생성의 근본 원리에 관한 형이상학적 또는 종교적 논증의 한 부류로서 연구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신본주의 사회의 종교성에 의해 기독교 문화권 등에서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여졌으나 인본주의 철학이 등장하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여 현대에는 진화론이나 빅뱅 이론을 위시한 천체물리학 기타 자연의 기원에 대한 관점이 있는 과학 등과 모순되는 점이 많고 증거가 부족해 정설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창조에 대한 의미부여도 각기 달라 기독교에서처럼 모든 것이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다고 보기도 하고 진화론 등 현대과학을 접목하여 '지적설계'의 과정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많은 종교에서 창조에 관한 설명은 해당 종교의 핵심적인 교리에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중요한 부분은 과학 이론과 대립되는 부분이 아닌 신학적 철학적 본질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 문서에서는 전자를 '협의의 창조설'로 따로 묶어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