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블레즈 파스칼<팡세(Pensées)>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다. 그렇지만 생각하는 갈대다. 단 한방울의 물로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인간은 그를 죽이는 것보다 더 고귀하다. 우리의 모든 존엄성은 사유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스스로를 높여야 하는 것은 여기서부터다. 그러니 올바르게 사유하도록 힘쓰자. 이것이 도덕의 원리다.”
연약한 갈대지만 생각하는 갈대요, 인간의 존엄은 사유에 있다. 그러므로 바르게 생각하며 살자는 말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방식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