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6일 수요일

질풍노도 문학사조에 대한 고찰[자연으로의 귀화]

질풍노도 문학사조에 대해 배웠다.
억압된 인간들이 자연으로의 귀화로 인해 자연적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그것이 인간들의 진정한 존엄적 가치라고도 말할 수 있다.
나와 연계해보면은 개인적으로는 억압된 사회에 태어난 듯 하다고 생각해왔지만, 억압된 것들보다 또한 나의 자유를 부르짓는 문제보다 더욱 크게 부딛히는 어려움이 있다.
양심적이고 자연적인 고통의 무게는 힘들게 얻어낸 고귀한 자유를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루어 낼 수 없는 사회속 '자기실현'도 무시할 수 없음에 있다.

무지의 탈피라고 불리는 지식은 발저는 노동자에겐 그저 한끼식사도 얻을 수 없는 괴리감만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자유를 부르짖고 있다. 이마저도 표현하기에도 나의 부족한 글은 항상 오해를 부를 수 있음에 개탕스러우며 아쉽게 느껴진다.